이번에 막강한 두후보가 대선에 나온다.
다들 알다시피 문재인과 안철수 두 후보다.(그네양은 관심밖이라 뺀다)
사실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개인적으로 안철수쪽에 무게를 더 두고 있다.
문재인!! 사실 그는 "노무현의 남자" 라는 이미지와
민주당이라는 배경이 그의 지지층이라고 할수 있다.
뭐 과거 대통령들이 모두 그렇듯이 그것이 나쁘다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아무런 배경이나 세력없이 무당파인 사람이 높은 지지율을 넘어서
대세론이였던 새누리당의 박근혜를 무너뜨리고 나아가 젊은층,기성세대를
정치판에 끼어들게 했다. 그게 바로 안철수다...
여지껏 내머리속 정치판은
정치인 거기서 거기고 , 그놈이 그놈이야
그랬다 나는 정치인들 속셈에 놀아난거다. 하지만 벗뜨
박원순시장을 보면서 사람 잘뽑으면 세상이 변한다는걸 배웠고
정말 희망을주고 꿈을 이루어줄수 있는 사람에게 한표를 던지겠다는
맘가짐이 생기게 해준 장본인이 안철수라는 사람이다.
사실 난 문재인과 안철수의 두사람 합의에 의한 후보단일화는 원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새누리가 어부지리로 된단뜻으로 오해말아라..)
그렇게되면 기존정치와 다를게 뭐가있을까?
안철수는 말했다. "셋이 한자리에서 국민을 증인으로 정책대결을 펼치자" 라고
문재인,안철수 둘이서 단일화를 하네마네가 아니라 국민들이 결정할 사항이라고 했다
주사위는 던져졌다.
문재인...국민들 앞에서 안철수를 뛰어넘어라 그렇지 않다면
이번엔 안철수의 남자가 되어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