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산에 갔다오는데 막 생각남.
몇달 전인데
평소처럼 남한산성에 갔다가 걸어서 집에 오는 길이었음.
남한산성 입구(은행동) 밑에 공업소를 지나는데
지나가면서 보니 초기 sm5가 두동강이 나있고 차체만
둥그러니 있음.
보면서 전에 보배드림에서 봤던 침수차랑과 반파 차량을 이어붙인 그랜져 tg가 생각남
설마 아니겠지?
다음날
역시 산에 갔다오는 길에 공업소를 지남
그런데 오늘은 뭔가 더 부품이 끼워져 있음
흠..
며칠후
두동강 났던 차체가 결합되어있음.
헐 ㅋㅋㅋ
이런 식으로 지나가면서 차가 완성되는 과정을 지켜봄.
결국 2주차에 차가 완성됨
겉으로봐선 멀쩡한 새차 처럼 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