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희 부모님이 여친을 좀 좋지않게보시거든요 ;
단지 키가작고(159cm), 어른에대한 센스??가 부족하다고 ; (전 상관없는데 ㅜ)

중요한건 이제 22살인데..;;;;;;;;;(군대는 공익이구요)
전 벌써부터 결혼같은건 생각하고싶지도않거든요 ;
(머사고친것도아니고 ; 전혀 그런거아니에요)

여친이 
자기도 이제 3학년이라고 미래에대해 이것저것 고민할게많다하고..
이제 2년넘게사겼는데 앞으로 더사귀면 자신한테 부담감이 너무쌓인다면서 헤어지자네요
먼가 앞뒤가 안맞는말같긴한데 ;;
결혼안할꺼면헤어지자하고 , 
제가 그럼 서로 공부열심히해서 대학졸업하고 서로 좋은직장갖고 우리가 부모님한테 떳떳하게 
찾아가면 결혼 받아주실꺼라고하니깐,
자기는 공부하기싫다고하고 ; 그런게 너무 부담이라서 싫다고하고
(공부하는걸 굉장히 싫어해요 ;;)
그러면서 결혼한다는 보장없으면 헤어지자하고 ;;
일단은 붙잡아서 다시 사귀고있는데 앞으로가 걱정이네요 ... 좋아한다고하긴하는데..

이거 뭐 어떻게해야하나요 ㅠㅠ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