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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대만기상청, 24일에 한국으로 후쿠시마 방사능 유입 예보!
게시물ID : humorbest_3571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지프스
추천 : 126
조회수 : 6186회
댓글수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5/24 10:23:29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5/24 04:14:29
출처 :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220860 오늘 우리나라에 방사능이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는데 우리나라의 기상청과 TV뉴스에서는 조용히 침묵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에서는 정확한 예보나 어떠한 기상 전망은 없이 "기후가 항상 변하기 때문에 부산에 영향을 줄 확률이 낮다"고 말을 하긴 했군요. 방사능을 황사 정도의 공해라고 생각하는 것일까요? 후쿠시마에서 30km 떨어진 곳에서 방사능의 영향으로 유전자 변이가 발생해 귀 없는 토끼가 나타나기도 했는데, 도대체 정부와 언론에서는 왜 국민을 방사능에 무방비 상태로 방치하는 것일까요? MB정부가 원전사업을 자신의 업적으로 생각하며 녹색성장이라고 우기고 있지만, 이미 원자력발전이 무공해 발전사업이란 말은 유명무실해 졌습니다. 방사능이 가져올 무서운 피해에서 우리 국민이 안전해질 수 있도록 항상 투명하게 정확한 정보를 공개하는 것이 대한민국 정부가 해야 할 일이 아닐까요? 그리고,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인 손정의처럼 태양광 발전에 돈을 투자해서 진정한 의미의 녹색성장 발판을 만드는 것 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아닐까요? MB의 원전수주 치적 때문에 대한민국 국민들은 후쿠시마에서 몰려오고 있는 방사능에 언제나 무방비 상태로만 있어야 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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