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그럴까요?

 

군대에 다녀오신 분들은 알테지만, 우리나라 국군의 주력 무기체계 대부분이 6.25 당시에 쓰던 것들입니다.

 

개인 소총이나 군용차, 생활관 시설 등등등.

 

 결론만 말하면 우리나라 국방 수준은 당나라군대입니다. 국방비의 대부분이 인건비에 들어가죠..  무기의 현대화와 운용은  돈도  부족하지만  군에 헌신하는 인물도 적고 야전경험도 적죠. 진급을 위한 보직을 찾아다니기나 하고 ...

 

그냥 결론은 우리나라 군은 북한이 마음먹고 도발하면 현실적으로 못 막는다에 손모가지 겁니다.

 

 

 

사족..

 

가령 노무현 정권 시절..  누구라 말은 못하지만   당시  정동영  친구가 쓰리스타 육군 중장이었습니다.

 

원래 정동영 친구는 쓰리스타가 최고 계급이었지요. 사성장군을 달 수 없는 요직에 위치...

 

그런데 친구의 측근이 대통령이니까 사성장군 됐습니다.   이게 말이 되는 건가요???? 안보가 벼슬인가요????

 

 

그리고 저는 중학교 시절 가장 어의가 없고 한국인이라는게 부끄러웠을 때가..

 

2002년 연평해전으로 우리나라 해군 장병이 숨지어 갈 때...   김대중 대통령은 군통수권자  위치에서  북한에 한 마디 따지기라도 했는지.. 유족을

 

찾아가기라도 했는지...   안보에 무능하고  미필은 이명박이라지만  적어도 김대중 대통령보다는 대응은 잘 했다고 느끼는 것은 저만의 생각인가요?

 

이명박 대통령은 최소한 천안함 사상자의 명단을 한 명 한명 눈물 흘리며 호명했지요..

 

그리고 .. 무엇보다 노무현 정권 당시에 합참의장이었던  김태영 국방부장관을 임명했죠.

 

과거 정권 인사하고 도태하지 않고   우리나라 장관직  역사상  털어야 털 것이 없는 청렴한  참군인이 국방부장관이 되었죠. 그러나 불운했고,  대통령도  잘못 만났고,  북한 대변해주기나 하는 종북 국회의원들에게 당하면서도 절대 굽히지 않는 카리스마 ㅠㅠ

 

이명박은 최소한 안보에 무능했다는 소릴 들을지언정,  최소한  다수의 국민에게 안보에 대한 경각심과   북한에 대한  대적관 확립을 하게 만들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