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개요는 이렇습니다. 원래부터 라니와 다니는 꼭 붙어다니는 사이좋은냥이였습니다. 삼일전 자다가 일어나보니 라니 이녀석이 다니를 덮치고있는것을 목격해서 혼냈습니다. 이때만 해도 설마 이것들이 발정이나서 이러는건 아니겠지 했습니다. 어제는 이렇다할 것을 목격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두둥..... 다니 이녀석이 엉덩이쪽을 터치하면 머리는 내리고 엉덩이를 바짝들고.... 교미 하려느 자세를 자꾸 취하는겁니다. 자꾸 엉덩이를 라니에게 들이대고.. 4개월이면 완전 애기지않습니까? 애기가 발정이와서 엉덩이 들이대고있고 라니는 괜히 나한테 혼나고다니고.... 특별히 발정에 대한 징후는 못느꼇습니다..콜링이라던가..스프레이라던가.. 둘다 아직은 중성화 전이라(다니가 아직 어리니 체중 좀 불고 어느정도 크고나면 하려 기다리는중) 이거 우리가 모를때 교미를 해서 임신이라도 한게 아닌가 걱정됩니다. 다니는 현재 케이지에 격리한상태.. 이거 만약 임신되어버렷으면 어찌해야될지..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