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스무살 파릇파릇한 젊은이입니다.
다름아니라 요즘 저희어머니가 많이 예민하고 신경질적이세요. 원래 성격이 그런분이아닌데 요즘 아무것도 아닌일로 아버지한테 화내고
아버지 괴롭히고.... 괜히 저희 아버지한테 한마디씩하고 소리지르고 화냅니다.
오랫동안 반복되면서 그동안 참았던 저희아버지도 오늘 터지셧는지 두분이 저 초등학교 저학년때 이후로 소리지르고 물건을 부셔가면서 싸우시더라고요.
엄마자 자꾸 화가 쉽게나서 힘들어하시는것같고 같이사는 아빠도 힘들어하는것같은데, 이대로 가면 엄마도 너무힘드실것같고 아빠도 힘드실것같아서 어떻게 도와드려야될지 고민입니다.
지금은아직 가정에 위협이될정도로 상황이 심각하진 않지만 이런 문제는 쉽게 발전되서 큰일로 번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치료를위해 정신과나 병원에 가는게 가장 베스트일거라 생각하긴 하지만 엄마의 상태가 그렇게 심각한수준이아니기도하고 저는 그렇지않지만 정신과에 가서 상담을받거나 치료받는걸 엄마는 많이 이상하게생각하거나 꺼릴거라 생각해서, 여기에 질문합니다
어머니가 갑자기 저러는게 어머니 나이가 갱년기가 올때가 된것같기도하고 갱년기의 호르몬 변화때문아닐까 생각이듭니다.
딱히물어볼데도 없고 오유 아저시아줌마들은 이 시기를 중간에서 제가 어떻게 극복 하는게 좋을것같은지 정보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