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테일즈위버 살면서 가장 오래한 게임. 메크로때문에 망한게임. 솔플게임이었는데 몇년전부터 컨텐츠를 파티플 위주로 추가..하였지만 템 후달리면 컨텐츠 구경도 못함.. 현질 없이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드랍률이 워낙 극악이라 운없으면 노가다를 굉장히 오래해야함 발로 컨트롤 해도 템만 좋으면 됨 정신건강을 위해 현질 해야함.. 몇십가지곤 하나 안하나 수준.. 반복적으로 마우스 클릭하고 혼자노는거 좋아하면 적극추천
2. 믹스마스터 한 삼사년 했음.. 철저히 솔플게임 몹을 잡아서 얻는 코어로 세마리 델꼬 다니는게 재밌음 혼자 사냥해도 외롭지 않음 캐쉬템 없을땐 할만했는데 캐쉬템 업뎃되고 굳이 이 게임에 캐쉬질을 해야하나 싶어서 접음.. 코어 맞추고 시너지템 맞추려면 등골빠짐..
3. 붉은보석 한 일년정도 함. 솔플겜 한케릭이 변신하여 수시로 두가지 전혀다른 직업을 할 수 있는데 한직업만 하게됨.. 맵은 디지게 넓은데 케릭이 달리면 마나(cp)를 소모하기도 하고 달리기도 느려서 이동 캐쉬템 거의 필수. 거기다 인플레이션이 어마무시 해서 짐바브웨랑 머리채 잡고 싸울정도.. 스킬의 자원소모도 요상해서 유저입장에선 불편한게 많음
4. 던전앤파이터 한 일년정도 함.. 나는 솔플만 했음.. 솔플만하면 돈쓸일 없음.. 광부짓하면 오히려 돈이 벌림.. 근데 혼자하면 개지겨움.. 그래서 접었음..
5. 아이온 한 5,6년 했음.. 2d게임만 하던 내가 처음으로 한 3d게임.. 파티플 게임. 인던은 당연하고 특히 피빕도 파티를 해야 정신건강에 좋음.. 예전에는 이용료만 내면 현질할 필요도없고 캐쉬도 치장템 위주였는데 점점 캐쉬템 의존도가 높아지더니 지금은 캐쉬없이는 피빕할 수 없는 게임이 되버림 간단히 말해 템보다 컨이었던 게임이 컨을 템으로 찍어누르는 게임이 되버림.. 게임자체는 재밌는데 캐쉬 생각하면 할 엄두가 안남
6. 와우 아이온 접고 몇달간 했는데 렙올리는게 빡셈.. 네케릭 부스터로 만렙찍음..;; 할만 하긴한데 사람들이 넘 무서움.. 레이드에서 죽거나 실수 하면 쌍욕까진 안하는데 말안하거나 채팅을 안쳐도 살기가 느꺼짐.. dps높은 사람이 무조건 형임.. 유저들 분위기도 부담되고 군단때 노가다가 심해서 접음
7.디아블로3 한 3,4시즌 했음 처음에는 재밌는데 균열돌고 대균열 돌다보면 같은걸 반복하니까 짱지겨움.. 장비파밍하고 보석맞추고 카나이 등 할건많은데 재료가 다 균열 아니면 대균열 반복임.. 순위권은 기록갱신 하는맛에 하는거 같음..
8.리그오브레전드 한 5,6년 한듯.. 하면 열불나고 안하면 생각나는 요망한 게임. mmorpg에서 피빕 좋아하는 사람한테 딱인데 aos 안맞으면 피빕 좋아해도 별다른 재미를 못느끼는 사람도 있음.. 확실히 나이가 많으면 피지컬도 딸리고 말싸움해도 내가 지고 들어가는 느낌이 듬.. 팀원이 못하면 답답해서 열불나고 내가 못하면 민망해서 열불나고 아무튼 이래저래 하면 열받는 게임임.. 단 잘하면 재미짐..
8. 길드워2 외국겜에 인터페이스도 영어라 영도 못해도 그냥저냥 하기에는 상관없는데 제대로 하려면 걸림돌임 언어때문에 안하는 사람이 태반임.. 외국에 서버가 있어 핑도 높고.. 무자본인게 장점이라곤 하는데 룩덕질 한번 빠지면 돈이 알게모르게 쭉쭉나감..국내 게임만큼은 아니지만.. 그리고 장비 옵션이 단계별로 차이 얼마 안나서 좋다고 하는데 제대로 하려면 장비 업글은 필수고 재료노가다 하긴 해야함..국내 게임만큼은 아니지만.. 하다가 의무감으로 하는거 같아서 점음..
9.로스트아크 레벨업에 스토리진행이 반강제적임.. 첫케릭은 할만한데 직업이 달라도 진행은 똑같아서 부케 레벨업할때 지겨움.. 장비도 드래곤볼식 파밍이라 장비 한셋 맞추면 강화해서 렙올리고 또 파밍해서 장비 바꾸고 이런식임.. 그냥 숫자놀이 하는거 같음.. 그리고 뭣보다 유저들 중에 ㄸㄹㅇ가 짱많음.. 그래서 접음..
지금까지 했던 온라인게임 후기입니당. 주구장창 게임 했던거 같은데 적고보니 얼마 없네요.. 몇몇 게임은 오래해서 할말이 많지만 걍 생각나는대로 간략하게 적었어요 ㅎ 지금은 스팀게임으로 전향 중 인데 관심있는거 사놓고 롤만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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