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 빡쳐 ㅜㅜ
우선...
러블리즈를 차냥해..!!!! 갓블리즈ㅜㅠ!!!
점심시간을 갈아넣어 러블리즈를 보러 갔습니다.
늦으면 어쩔 수 없다(?)는 마음으로..ㅋㅋ
6번 출구가 가깝다 했던 것 같은데 7번 출구가 가깝더군요.
전 늦게 간데다 타이트하게 갔기에 슬로건은 못받았구요. ㅠㅠ
햇빛을 보니 사진 한 장이라도 건지려면 우측으로 가야 할 것 같아 우측 스피커쪽으로 갔어요.
(하지만 한장도 못건졌다는 사실...)
스피커 때문에 정말... 노래에 뇌가 진동하도록 제대로 들었다는...
손승연님 마지막으로 친구여 부르는데 역시나...노래 참 시원하게 불러요.
충북대축제 때 왔다기에 구경갔었었는데 그 땐 let it go 에 전율했었지요.
빨리빨리 더 떠서 마지막을 장식하는 메인뮤지션으로 무대에 올랐으면 좋겠어요.
우리 블리들은 15분 늦게 도착했어요.
막내라인 차는 일찍온데 비해 언니라인차가 좀 늦는다 하더군요.
그래도 럽다에서 한차에 바글바글 타고 다니던 것 보다 좋았어요.
글고 이제 차에 헤드레스트도 달고 다니겠죠... 우리 인간적으로 그건 달고다니길 바래요.(그거 진짜 중요한건데ㅡ.ㅡ!!!)
첫 곡 그대에게 는 사진 좀 찍고
두번째 곡 안녕은 동영상을 찍고
케익자를 땐 같이보고
(마스크 쓴 매니저님 정말 한덩치 하시더라고요.
팬들에겐 좀 경계를 강화하고 그래서 팬 들 사이에서 소문은 안좋던데,
럽둥이들에겐 웃으면서 케익 건네주는게..
저런 매니저라면 뭐 나쁘지 않을것 같은 느낌... 럽둥이들에게만 잘햐준다면이야....)
세번째곡은 즐겼는데..
역시 폰카로는 뭘 하면 안될것 같네요.
이제 사진과 직캠은 찍덕님 들 께 맡기려고요..ㅋㅋㅋㅋ
무튼 노래가 끝나자마자 찍덕님들은 퇴근길 배웅하러 가시고
전 다시 돌아가야하기에 바로 지하철 역으로 왔네요.
솔까 퇴근길 배웅은 첨가는 오프라 숙지하지 못했....
오늘 미니오프로 그간의 자이가닉효과가 사라져서 그런지 일이 참 잘됬네요..!!
즐거운 하루였어요.
러블리즈와 막간 점심 오프라니..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