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평택 촌놈 어머니 친구분의 남편되시는 분께서 평택시청에서 일하심 그분께서 하신 이야기를 친구분을 통해 전해들음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월드스타 되기 전-정확히는 발매는 했으나 유행하기 전- 에 평택에서 하는 행사에 싸이가 계약을 함. 근데 날이 지나고 강남스타일이 대박치고 싸이는 하루에도 몇번씩 비행기를 타는 몸이되어 아주 바빠짐. 그래서 이 행사건에 대하여 고민하게 됨. 하지만 약속은 약속이니 행사를 해주겠다고 함. 평택시 측에서는 바쁜 몸이시고 하니 30분만 해줘라. 그래도 고맙다 했는데
싸이 왈
내 공연에 30분은 없다. 1시간 풀로 뛰겠다.
먼저 30분만 해달라는데 1시간을 다 하겠다니, 것도 이런 촌에서. 자기 입으로는 본인은 거만해서 겸손한 말은 못하겠다 그러시던데 겸손도 월드급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