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를 돌아다니다 보면 흔히 볼수 있는 수냉시스템을 쓰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강력하게 오버클럭을 시켜서 공냉시스템보다 냉각을 더욱 강하게 하기위해 수냉시스템을 쓰는것까지는 알겠습니다.
정말 극한의 성능이 필요한 극히 일부분의 이용자들을 빼고, 그게 정말 필요한것인지 의문이 듭니다..
감성이 사실 대부분인건지.. 아니면 진짜 그정도의 성능이 고사양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이나 일반이용자들에게도 필요한것인지..
굳이 오버클럭하지 않아도 수냉시스템을 쓰지않아도 하이엔드 부품으로 맞춘다면 1080ti(게임의 옵션타협을 본다면 충분히 이것보다도 더욱 저렴한 그래픽카드로도 가능하겠죠)+적당한 cpu를 꽂아넣어도 왠만한 고사양게임을 이용하는데에 아무 문제가 없어보이는데 그렇게까지 극한의 성능이 필요한것인지요...
사실 내년에 저도 커스텀수냉식 pc를 조립해서 사용하려고 합니다만 저는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사실 저에겐 그 정도의 컴퓨터가 필요하지 않다는것을..
제가 하려고 하는것은 단지,, 감성을 위한 돈지랄밖에 안된다는것을요..
저는 이렇지만 수냉시스템을 이용하고 계시는 대부분의 다른분들은 정말로 그 정도의 극한의 성능이 필요해서 이용하고 계신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사용자마다 컴퓨터의 수명이 다르겠지만.. 평균적으로 수냉시스템이 어느정도의 수명이 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