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쏠 28년차...
키 작고 동안이기만 한 매력 없는 남자 입니다.
처음엔 타지에 있으니 외롭기도 하고 빨리 연애해서 빨리 결혼 하고 싶었습니다. 애야 늦게 가져도 되는 문제라...
근데... 여자가 안생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그래 너무 작아서 절대 남자로 안느껴지는 사람이다. 그거 극복할라고 운동해서 몸 키우고... 반팔 입음 팔이 꽉찰정도로 운동도 했다.
근데... 너무 작아서 남자로 안느껴진댄다 .... ㅋ
잘되려고 하는 여자 사람있었는데... ㅄ 같이 연애 한번 아니 친하게 지내본 여자 사람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 맨날 물어
보면서 하다가 흐지부지 되버렸다.
연애, 결혼 안할랜다. 이제 내년이면 29이고 그 때면 소개팅이 소개팅이 아니고 선이 되겠지. 난 선은 보기가 싫다. 그냥 결혼하려고
맘만 먹으면 1년 이고 2년이고 남을 속일 수 있는 능력을 지닌게 여자라던데... 왠지 선봐서 결혼 하고 싶진 않고...
연포남, 결포남 다 나한테 해당되는 말이고....
솔직히 여기에 이런 글 싸지르는 것도 내가 너무 찌질해 보인다. 찌질한 난 여자 안만날게. 됐냐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