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준 켐브릿지대 교수
"이 전 총리의 정계진출을 누가 좀 말려 주었으면 좋겠다. 신자유주의 정책을 도입해 이 지경을 만든 그가 아무른 사과없이 다시 나온다는건 이해할수 없는일" 이라면서 "복지제도가 없는 불안한 체제가 만들어진 것이 IMF 직후" 라며 "이런 체제를 만든 사람이 이헌재 전 부총리"다.
조국 서울대 교수
"안철수건 문재인이건 이헌재 같은 모피아와 같이 한다면 비판할것"
(모피아는 제정경제부와 마피아의 합성어로 과거 재경부 출신들이 거대 세력을 구축해 경제계를 장악 햇다는 뜻)
전성인 홍익대 교수
"이 전 부총리는 관치금융의 할아버지"다.
김상조 경제개혁연대 소장
"안후보의 책 '안철수의 생각' 과 이헌재의 책 '위기를 쏘다'는 절대 양립불가능 하다. 안후보가 자신의 정치적.정책적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이헌재 같은 '모피아'에 의존하는 순간 실패의 길로 들어설것"
이 전 부총리는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에서 금융감독위원장, 재경부장관, 경제부총리를 지내며 경제 금융정책을 주도 했다. 따라서 빈부격차 심화 및 고용 안정성 저하에 책임이 있고 노무현정부 때의 부동산값 폭등에도 책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