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에서 이것저것 장기 프로젝트 하면서

레슬링에 하하vs홍철전에 서해안고속도로가요제 며 뭐며

다 공짜로 불러다 모시고 자기들 공연으로도 부족할까봐 게스트 섭외다 뭐다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하고 계속 고개숙여주고 핫도그도 맥여주고 하니까

우리 시청자들이 가서 공연 봐주는걸 감사히 여겨라 라는 정신나간 생각이 박힌거임?

 

이래서 옛날부터 애들보고 뭐 해주지마라 뭐 해주지마라 버릇든다

이런 말이 있나보네,

 

무도에서 계속 무료공연하고 모셔주고 이러니까 

공연다운 공연 해보겠다고 그것도 비싼돈도 아니고 콘서트 규모대비 수익도 못남기고 하는 공연에다가 대고

공짜공짜타령하네 거지도 아니고 진짜

 

공연 한번도 안가본것들이 하여튼 더 난리

 

그만한 규모 콘서트 준비하려면 이것저것 배우고 시간도 많이 투자했을텐데

안타깝다 안타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