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가계부정리가 끝나서 올리는 2019년 지출 정리입니다.
1. real canadian, safeway, costco등 그로서리 마켓에서 산 건 품목 관계 없이 다 '식비'로 넣었습니다.
2. '건강'분야에 가끔 금액이 크게 튀는 경우가 있는데, 제가 쓰는 네이버 가계부에선 카테고리상 '건강/문화(여행)'이 한개로 묶여 있습니다. 여행용 비행기 표를 사거나 하면 금액이 확 올라가는 구조입니다(2019년에는 세가족이 2월에 벤쿠버에, 아내와 딸이 한국에 다녀왔지요(간건 7월인데 비행기표는 3월에 구입))
3. 1월에 SAIT에 등록금(3900) 내면서 교육비가 확 튑니다.
4. 10월에 출퇴근용 세컨드차(약 11000)를 사면서 '교통'에 금액이 확 튑니다
5. 3월에 교통에서 금액이 확 튄건 자동차 보험, 5월에 주거에서 금액이 확 튄건 주택보험료 때문입니다.
참고로 올리는 식비중 '외식' 제외시 얼마정도 드는가 자료입니다.
식당 가서 한 외식이나 skip the dish에서 배달시킨것만 포함되고, 커피마신거나 아이 사탕 사준거등은 빠졌습니다.
7,8월 식비가 줄고 외식이 0인 이유는 아내와 딸이 한국에 간 뒤 저 혼자 해먹어서입니다.
10월부터 외식이 늘어난건 아내와 제가 둘 다 일을 시작하면서 사먹을 일이 늘어서고요
3인 가족이 자가로 캘거리에서 살면서 어느 정도 금액이 드는지 대충 추산 되실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