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바람의 나라 모바일게임 출시를 위해 최근 '바람의 나라: 연' 상표권을 출원했으며 이르면 올해 지스타 2018에서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바람의 나라: 연'은 원작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2D 도트 그래픽을 활용해 개발 중이다. 슈퍼캣 '돌키우기 온라인'을 비추어 보아 세로형으로 개발됐을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바람의 나라: 연'은 일반인에게 공개할 정도의 수준까지 개발이 완료됐고 오는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8에서 처음 소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넥슨은 지스타 2018에 300 부스를 마련했으며 아직 구체적인 라인업은 공개하지 않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