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지났으니 어제 저녁이네요
외가에서 친척 동생한테 제가 폰 하면서 말걸고 있었어요
동생이 미술을 배운다길래 잘하냐 이런 얘기 하면서요 ㅋㅋ
동생은 그렇게 잘하진 않고.. 이런 대답 하는데
옆에서 언니가 제 폰 배경화면을 가리키면서 "동생아 이거 ㅇㅇ누나가 그린거야" 라고 말했어요 ㅋㅋㅋ
그랬더니 이모들이 폭풍관심.. 어디어디 보여줘봐 하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이모 이모부 삼촌 외숙모 할머니 할아버지 다 봤어옄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아빠는 제가 그린 다른 그림들 보여주시고.. ㅋㅋㅋㅋㅋㅋㅋ 아우 부끄렄ㅋㅋㅋㅋㅋ
뭐 딱히 제가 일코를 하는 사람은 아니라 외가에서도 아는 사람은 제가 덕후인거 알긴 했는데..
이렇게 대놓고 덕밍하니 색다르네여.. ㅎ..
아래그림인데.. 하필이면 일본어가.. 쥬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