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는 첫 솔로 데뷔를 앞둔 두 명의 걸그룹 멤버가 출격을 준비 중이다. 주인공은 에이핑크의 정은지와 소녀시대의 티파니. 정은지의 솔로 데뷔는 오히려 늦은 감이 있다. 에이핑크의 메인보컬인 정은지는 그동안 각종 음악 예능프로그램에서 그 가창력을 인정받아왔다. 특히 지난해 6월에는 MBC '일밤-복면가왕'에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로 출연해 호소력 짙은 가창력을 선보이며 연예인 평가단으로부터 호평을 얻어냈다. 정은지는 재능이 너무 많아 솔로 데뷔가 늦어진 케이스다. 그동안 '응답하라 1997' '트로트의 연인' 등에 주인공으로 출연할 만큼 아이돌 가운데 연기를 매우 잘하는 가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다보니 지난해 11월 솔로 데뷔를 준비하다가 갑자기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주인공에 캐스팅 되며 데뷔 시기를 늦춰야 했다. 소속사 측은 "솔로곡이 다 나온 상태에서 드라마 출연이 결정됐다. 그 동안 계절이 바뀐 만큼 노래에도 일부 수정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잘 준비해 정은지의 첫 솔로 활동이 성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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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노가 하는 일이라 티져 나올때까지 믹기 힘들겠지만... 뽀미랑 롱이가 아직 컴백모드가 아닌걸 감안하면... 운동하는 믕지 솔로가 마냥 루머로 치부하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