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럭 부스럭
잘 보이지가 않네요
부스럭 부스럭
또 다시 뒤져봅니다.
부스럭 부스럭
아 여기있네요!
당신과의 추억을 찾았습니다.
당신의 사진을 봅니다.
당신은 저 때도 이쁘네요
당신과 나눈 글을 봅니다.
머가 그리 유치 한지 웃음만 나오네요
당신과 나눈 글과 사진들
우리는 언제나 웃고있었네요
아마 당신을 생각했기 때문일거에요
그때는 당신이 전부였고
당신이 끝이였다고 생각했기 때문인걸요
벌써 몇 년이나 지났을까요?
당신이 얼굴이 희미해질 무렵
다시 당신의 웃는 얼굴이 떠오릅니다.
내 소중한 추억이 였던 당신이 다시 내 가슴속에 스며 듭니다.
전 오늘 다시 당신과 사랑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