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눈치나 보며 같은반널 좋아한 즉짝사랑한지가 벌서 3년째다
진짜 내가 봤던애중에 가장이쁘다. 욕한번 쓰지않고 넌 진짜 예쁘더라...
남자들앞에선 말많고 잘놀고 활발한난데 너앞에선 눈도 못맞추고 일부러 무심한척 안좋아하는척 어색한척 별의별 신경은다쓴다
나도 이런내가싫다 왜 남의 눈치나 봐가며 이래야하는걸까 내 감정에 이제좀 솔직해지고싶다
평소엔 얌전이 앉아 있고 말도없는너 하지만 그러지 걸레같은년이라고 남자나 밝히는년이라고 친구나 갈아타는년이라고...
친구들이 험담을 한다 하지만 나는 니가좋다 그래도 니가좋다 . 다른남자애들이 걔한테 한번해보자는식으로 찝쩍거릴때마다 거슬린다
하지만 난 괜찮은척하며 걔 진짜 괜찮은애라고 만나도 좋다며...웃으며 넘긴다 아 내가봐도 존나 답답하다
내가 너 진짜 잘해줄수있어 이제 고3 졸업을 하겠지 아마너와 졸업해도 연락하지못할꺼야 우린 친하지않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