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움 겸 경험자분들의 이야기를 부탁드립니다 ㅠㅠ
아버지께서 몇년정도 일본에 계셔야 하는데 업무용 파일들이 들어있는 데스크탑을 가져가려 합니다.
동네 우체국에서 박스를 사면서 가능한지 여쭤봤을 땐 뽁뽁이만 많이 감으면 괜찮다고 했는데
혹시 몰라 우체국 상담센터로 연락해 한번 더 물어보니 접수가 안될수도 있고, 된다고 해도 일본에서 세관에 걸리면 폐기라며
제일 좋은 방법은 박스가 까지지 않은 새 제품을 가져가거나 일본에서 사는거라고 하시더라구요 ㅠㅠ
그런데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면, 모니터는 가능하지만 본체는 메인보드를 뺀 경우만 된다고 써있습니다..ㅠㅠ
어느쪽이 맞는지 모르겠는데 지식인으로 찾아보면 메인보드 분리하지 않고 그냥 보낸 사람들도 많은 것 같고..멘붕입니다 ㅠㅠ
1. 데스크탑을 일본으로 보낼 수 있을까요?
2. EMS로 보내려 하는데 안된다면 보낼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3. 지식인에서 검색하다보니 파워서플라이도 교체해야 한다는데, 그냥 돼지코만 끼워서 사용할 순 없는걸까요?
아부지께서 삼성 데스크탑을 이용중이셔서 교체할 경우 사설로 해야할지 AS센터로 가능한지 여쭙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