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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초에 사장한테 학업때문에 4월 14일 까지밖에 못한다고 말했는데
사장이 너 5월 15일까지 무조건 해! 이래서 같이 일한사람들 정때문에 일했어요
일요일은 원래 열한시까지 근무라서 오늘은 집에 일찍 가겠구나 ㅎㅎ 치킨 포장해가서 가족들이랑 먹어야지~하고 있었는데 10시 45분? 되도록 손님들이 안나가는 거에요
그래서 주방가서 손님들이 안가요ㅜㅜ하고 찡찡대는데 배달아저씨가 손님들이 11시 30분까지 있어도 있는거라는 거에요
사장이 옆에서 맞아 넌 가만히 있어 라고 하길래 쌓아둔게 터졌어요
그래서 사장한테 저 열한시 되면 갈게요 했어요
사장이 이때까지 잘해주니까(??) 내가 만만하게 보이냐? 너 옷 벗고 나가!!! 하고 소리지르길래 네 ^0^!!! 하고 옷 개놓고 짐 다 챙기고 쪼개면서 뛰쳐나왔네요ㅋㅋㅋ소리지르면 제가 겁먹을줄 알았나봐요
화요일에도 나와서 새로 오는 알바 교육해주라고 했었는데 저 화요일날 못나와요 했어요
사장이 자기 가게도 아니면서(큰사장님이 따로 있음) 갑질하는거 참고 추가근무 수당 법대로 안준것도 참았는데
제대로 빅엿 먹인 것 같아서 뿌듯해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