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의 전당에는 한국 e스포츠에 기여한 은퇴 선수들 중 명예의 전당 선정위원회와 투표인단을 거쳐 선정된 '아너스' 선수와 현역 선수 중 뽑힌 '스타즈' 선수 6인이 전시된다. 우선 '아너스' 선수로는 ▲임요환 ▲홍진호 ▲이윤열 ▲최연성 ▲이영호까지 5명이 선정됐다. 이어서 '스타즈' 선수는 이상혁, 이제동, 김택용, 장재호, 김종인, 배성웅까지 6인이다. 이들은 1년 간 전시되며,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새길 추가 ‘아너스’와 2018년을 빛낸 신규 ‘스타즈’ 선수들은 올해 말 선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