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어어트를 해야겠다고 결심하고 헬스장에 등록을 하러 갔다.
고개를 빼꼼하게 내밀고 시설내부를 보았더니...
운동기구도 새거구...
음악도 좋구...
훈남들도 많이 있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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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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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코치가 상체를 벗고 쉐이크를 먹으며 아무렇지도 않게 말을 걸어왔다.
"등록하시게요?"
"네(쭈뼛쭈볏)"
"PT도 하실건가요?"
"네(내가 왜그랬찌? 내돈 50만원...ㅜㅜ)"
그렇게 등록을 하고 왔다.
벌써부터 몸짱 노코치님과 운동을 할 생각을 하니 기대가 된다.
나도 반드시 10kg 감량에 성공하고 말겠어!!
[별책부록] 다이어트 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