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상황 정리된 마당에 정준하씨의 멘션에 개인적인 의견을 왈가왈부 하려는건 아닙니다.
다만 오늘 무도게에서의 싸움을 보다가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뭐 길게 말할 필요없고, 비판을 하시는 분들은 왜 그렇게 안티게시판을 싫어하시는지 모르겠네요.
현재는 비판게시판으로 바뀌었죠.
그런데 오히려 거기에 반발하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사실 비판이 목적이라면 비판의견을 자유롭게 올릴 수 있는 게시판 열렸다는 거에 좋아하시는 게 맞을 것 같은데요.
안티게시판이라는 이름이 반발심을 불러왔었다면, 지금은 비판게시판으로 이름이 바꼈으니 그런 반발심도 없을 겁니다.
굳이 무도게에 비판글을 올리고 사람들보고 광신도 운운 하면서 속터져 하시는데,
그럼 차라리 그런 맹목적인 사람들이 없는 비판게시판으로 가셔서 건실한 토론을 하시는 게 낫지 않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에서 굳이 비판글을 올리려고 하시는 걸 보면,
목적이 무도의 발전을 위한 비판인지 아님 여기에 있는 사람들과 대판 싸워보려는 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냥 평소에 무도게에 와서 동영상만 즐기던 사람인데,
오늘 사태가 너무 안타까워서 짧은 생각 펼쳐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