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박해진이 7년째 동고동락 중인 매니저에게 '통 큰 선물'을 안겼다.
3일 복수의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박해진이 최근 소속사 대표에게 사비로 2억대 고급차를 선물했다.
박해진이 힘들었던 시기인 2010년에 만나 2011년에 정식 계약한 두 사람은 '내 딸 서영이', '별에서 온 그대' 등의 작품을 함께해왔고, 더블유엠컴퍼니 대표와 배우로 성장해 오면서 가족 같이 두터운 정을 쌓아온 사이다.
박해진은 최근 일련의 논란을 함께 겪은 매니저에게 힘을 주기 위해 소속사 식구들과 함께 깜짝 선물을 기획했다고. 게다가 차량 보험 가입까지 마치고 직접 포장까지 하는 남다른 섬세함과 배려심까지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 tvN '치즈인더트랩'의 배우 박해진과 남주혁이 12일 서울 숙명여대 백주년 기념관 1층 로비에서 프리허그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했다. 박해진과 남주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허상욱 기자 [email protected]/2016.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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