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번 일주일간 지겹게 들은 이슈거리는 안철수가 대선에 나오느냐, 나와도 문재인과 단일화를 이뤄내 박근혜를 넘어설 것인가, 오유에서도 이 이야기만
열번은 넘게 본거 같은데...
그것들은 안철수의 관심 밖이었어. 안철수는 대통령이됫든 뭐가됫든 이 신물나는 정치판을 자신이 뭔가 긍정적이고 뭔가 새로운. 즉, 정치를 해보겠다고 선언을 한거야.
지금까지 교수였던 자신의 신분을. 정치인으로서의 시작을 알리는 신고식을 한셈이지.. 기자회견을 보면서 그동안 이슈에만 초점을 두고 있던 사람들 모두 우물안 개구리가 된 느낌이랄까...?;;
정말 내 나이 많으면 많고 적다면 적은 나이지만. 이번 대선 지금까지의 대선과는 정말 판자체가 틀린거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