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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복습중 다들 언급안했던 가장큰 떡밥
게시물ID : drama_354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하늘
추천 : 8
조회수 : 242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1/10 04:19:13
이번 편이 아닌

초창기부터 이미연 김주혁이 등장해서 말하는 씬들은 다 인터뷰 씬입니다

"언제냐구요?" 등등.... 대부분 어렸을때 처음 만났을때 등등 물어 봅니다
그게 관객(시청자) 인듯 하지만 그건 아니고 카메라 인터뷰로 생각됩니다
(성인 노을이(이방지? ㅋ) 왔을때도 "이사람들 누구야" 하고 물어보죠)

정팔이는 군인으로 저렇게 개인적인 일들을 시시콜콜 물어볼 일들은 없을 것 같고요
(아무리 승급해도요.. 그리고 제대하고 다른 일로 성공해도 집에 와서 개인적인 일들까지 물어 보는 인터뷰는 자연스럽지 않네요)

그렇게 물어볼수 있던거 20년간 공인으로 바둑계를 주름 잡았을(?)... 택이 나 돼야 할듯한 인터뷰인듯
(그거 보고 택이구나 했죠 에헴 ㅋ 초창기엔 선우와 택이의 삼각인줄 알았다능)

이번편에 나오지만 당내 잘나가는 여배우가 이상형이라고 말하는등의 공인으로 관심 집중돼는 사람이라 
연애및 결혼에 관심을 안가질수 없겠죠

처음부터 작가가 택이를 염두에 두고 쓴듯
그리고 정팔이는 첫사랑의 아련함 을 염두에 두고 만든 케릭터인듯 ㅠㅠ
(아웅 정팔아 ㅠㅠ )

그런데 이번편에서 정팔이의 아련하고 아쉬운 엇갈림 연출이 의도와는 다른게 시간 부족과 쪽대본으로 
연출부분의 아쉬움으로 조금 부족한 감이 있네요 그래서 다들 공감을 못하시는듯

정팔이의 이런 아련하고 아쉬운 부분은 전 오히려 작가가 정팔이를 생각해서 만든 거라 생각합니다
이루어 지고 행복한 케릭터 보다 끝내는 못이루고 불쌍한(?) 케릭터 일수록 시청자들 마음에 더 오래 남거든요

쓰레기보다 칠봉이가 더 뜬데는 비슷한 맥락이라 생각합니다

결론: 택이는 뭐 잘생기고 순수한 이미지에 그냥 앞으로 쭉쭉 나겠지만
    정팔이도 응팔 끝나도 여기저기 잘나가고 계속 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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