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는 그냥 뭐 첨부터 끝까지

대전이로 얘들이 미쳐날뛰니 조져라

이것뿐이니 넘어가는데


맵이나 몬스터나 패턴보면 되게 야심에 찬 시작과 

모든 것을 포기하고 빨리 집에 가고 싶은 욕망을 반영한 후반이 동시에 느껴짐ㅋㅋ


아브노바나 멜트다운 보면 맵도 새로 찍은 부분이 많고 신기한 장치도 많자나요

아브노바는 수정들 막 박혀있고 요기조기 가방같은 거 있고...

갠적으로 필드 제일 잘 만든 곳이 멜트다운같음

근처에 가면 샥샥 숨는 버섯도 많고 때리면 후려치는(...) 망할 식물이라든지

특히 감명받은 건 구시가지에서 로리안 머리띠를 숨겨놓은 거랑 체스판 필드임여

체스판 되게 필드부터 공들인 티가 남ㅇㅇ.. 바닥에서 뭐가 솟아나고 크리스탈 있고

언더풋은 음 황금왕 부분 빼고 필드는 마니 우려잡솼고...

역폭은 그냥 부력이 적용된 거랑 물거품? 정도...


몹도 보면 아브노바는 스페셜 정도 빼면 거의 완전 새로 만들었음ㅇㅇ 처음 할때 멘붕할 정도로...커여어...

멜트다운은 진짜 드럽게 징그러운 몹들 대폭추가 으으 징글징글해

체스판 던전 하나만을 위해서 폰 성장 나이트 킹 퀸까지 찍어대는 정성이 돋보임

언더풋이나 역폭은 신규몹도 많고 기존 몹 우려먹은 것도 많고ㅇㅇ... 안젤리나 추가됐음 됐죠 뭐(?)


패턴도 아브노바 멜트다운은 뭐 몹이 전혀 다르니 참신한 패턴도 많았고

언풋은 몹은 안참신한데 패턴은 참신함

역폭은 그냥 모든 패턴이 빡침


아참 체념의 빙벽은 취급 안합니다

필드ㅋㅋㅋㅋㅋㅋㅋㅋ
몹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패턴ㅋㅋㅋㅋㅋㅋㅋㅋ

미쉘 SD 만들다가 모든 힘을 소진한걸까여

심지어 스페셜던전도 재활용던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