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자취경력 7개월차인 자취생입니다.
어제 어무니가 김치를 한 통 갖다주심
통 열자마자 뜨헉! 함.
그냥 신김치도 아니고...
아주 폭삭 쉰! 김치를 갖다주신거임
(엄마랑 싸우는게 아니었어 제길)
심지어 맛도 없음...
(젓갈하나도안넣고버무린것마냥맹한맛)
방금 김치찌개 해먹었는데 레알 눈물밖에 안나와요 ㅠㅠㅠ
씻어먹어도 쉰맛이 가시질 않음 ㅠㅠㅠ
이거 어떻게 맛있게 해보는 방법 없을까요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