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주년 펜티엄 쓰는데요.
cpu 박스에 들어있는 정품 쿨러를 갑자기 써보고 싶은겁니다.
한 가운데 구리심도 박혀있더라구요. 셀러론에는 구리심이 없던데 펜티엄에는 있네요.
그래서 성능이 좋겠구나 생각하고 바꿔 달아 봤다가 시끄러워서
하루만에 다시 15년쯤 전에 샀던 잘만 쿨러로 다시 달아놨네요.
셈프론2800 샀을 때 같이 산 쿨러인데 인텔용 쿨러 가이드만 사서
계속 쓰고 있는데 조용하니 좋네요. 갑자기 잘만회사 아저씨들에게
미안하네요. 너무 오래 쓴 것 같기는 한데 계속 쓸 생각이라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