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라떼를 참 좋아하지만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는 맛이다보니 파는 곳이 잘 없어요
그래서 보통 파는데 발견하면 거기만 갑니다
그러다가 동네에 민트라떼를 파는 가게를 발견했죠
정확히는 오레오민트초코라떼지만요
둘째아이랑 얼집 같은 반 학부모께서 동네에 커피체인점을 오픈하셨는데 팔더라구요^^
처음 갔을땐 민트만 추가해서 먹었는데 오레오의 단맛땜에 민트맛이 하나도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오레오랑 초코랑 다 빼달랬는데요
세상에..
저렇게 예쁜색이 나왔어요!!
오!!찬양하라 민트여!!
물론 민트에 섞인 초코칩이 있긴 한데 다크인지 단맛이 안나서 민트맛을 즐기는데엔 전혀 지장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