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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분명 저도 잘하는게 있겠죠?
게시물ID : gomin_3533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Ω
추천 : 0
조회수 : 32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6/24 03:41:13
어렸을때부터 상위 1%만 우대받고 항상 차별받는 환경에서 자라와서 그런지
뭐든..
" 나보다 저사람이 더 잘할텐데 내가 이걸 열심히해봤자 뭐해 "
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뭐든 대충대충 하다가 포기하게되더군요..

뭔가 좋아하는게 생겨도 아 여기에 일인자는 저사람이니까 
나는 일인자가 될수 없으니까
열심히해봤자겠구나

이런 결론..


여자인데도 손재주가 좋지도않고 깔끔떨지도않고
게임에 푹 빠져 돈도 흥청망청...
시간도 흥청망청...

나이는 먹어가는데 나 아직 젊긴 한데..
나머지 여생을 살아갈만한 원동력이 없네요

아이낳고 나서 보니 제가 뭘 좋아했는지 잊어버렸어요

어렸을때 아빠한테 아빠는 왜 꿈이 없어? 하곤 질문을 했었는데.......
그 초롱초롱한 어린 저는 어디로갔을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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