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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성은 이날 오후 6시께 후쿠오카시 주오(中央)구에 있는 중국 총영사관에 발연통 2개를 던져 넣은 뒤 오후 6시50분께 영사관 부근 파출소에 자수했다. 부상자는 없었다.
이 남성은 경찰에서 자신을 정치단체 회원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오전 9시께에는 도쿄 미나토구의 러시아대사관 앞에서 일본인 남성 E(57)씨가 자신의 차에 불을 질렀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센카쿠 문제로) 중국의 행동에 항의하기 위해 (차에 불을) 질렀다"고 주장했다.
이 남성은 같은 미나토구에 있는 중국 대사관과 러시아 대사관을 혼동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