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 드라이버?에서 운전에 막혀서 못하다가 구매한지 5일만에 미션깨고 이틀에 걸쳐 메인미션완료했네요.
정말 간만에 재밌게했습니다.
제가 이런 게임은 체력소모가 심해서 잘안했었는데..하더라도 간간이 하지 스토리 완결까진 못봤구요.
센츠로우는 재밌었으나 언어의 장벽으로 ㅠㅠ
여튼 너무 재밌게했습니다.
스토리 자체는 윈터솔져에서 봤었던 시스템으로 국민을 통제하려는 존재 상대로 싸우는 해커들의 얘기였고
너무 통통 튀는 맛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주인공들이 전작에 비해 개성도 강하고
정감도 가서 ㅠㅠㅠ 주인공중 한명 죽었을때 좀 슬펐음 ㅠㅠ호레이쇼 ㅠㅠ
그리고 개인적으로 저는 쥐티에이 5보다 와치독스2가 더 재밌고
솔직히 두 게임은 오픈월드라는 장르는 동일해도
게임을 풀어나가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굳이 비교할가치가 있나 싶기도하네요.
물론.. 와치독스를 처음 하는 유저에겐 GTA 같은 시스템? (총갈기고 정신나간듯한..?ㅋㅋㅋ)을 많이들 생각하시겠지만
막상하다보면 아 장르만 같지 둘은 정말 다른 게임이라는 걸 확연히 알수가있습니다.
여튼 너무 재밌어서 산지 1주일 좀지나서 출근하고 그러면서 67시간 찍었네요.
와치독스2 고민하시는 분들 추천드려요. 너무 재밌고
개인차는 있겠지만 값어치 이상의 재미를 느낄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해킹이라는 시스템이 전투나 그런거 다 버려도
너무 매력적이고 저같은 총질 못하는 사람들은 해킹으로 정치질로 이길수있어요
교활하게 이길수있습니다.
교활하지만 손이 안좋은 유저에겐 더할나위없이 좋습니다!ㅋㅋㅋ
퍼즐 시스템도 지겹다고 하지만 저는 너무 재밌었어요.
물론 좀 귀찮을때도 있었지만요.
암튼 와독 2 짱짱맨 ㅋㅋㅋ 저는 자고 내일 출근하고 또 와독하러갑니당.
+
저는 주인공 마커스보다는 렌치를 좋아합니다. 마스크 너무 매력있어요. 사차원 렌치 ㅋㅋ
물론..왜...옷을 저렇게입었는진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