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전 부산사는 남자 사람입니다..
저번주 목요일날 출장관계로 1박2일 서울을 다녀 왔었는데..
저녁에 모텔을 구할려고 인터넷을 뒤적거려보니 제가 있던 지역 근처에 싸고 깨끗한 모텔이 있다더군요
그래서 갔었는데.. ㅋ
유명한 곳이라서 그런건지 모르겟는데..
무려 서너쌍의 커풀들이 룸에 바로 들어가지못하고 대기실에서 기다리고 있더군요.. ㅋ
근데, 너무 자연스러워~~ 뭐랄까 놀이동산에서 놀이기구 타는거 기다리고 있는 커플들처럼 자연스럽더군요, ㅋ
보통 모텔가면 좀 부끄럽고 그런거아닌가요??!!
숙박할려면 1시간 정도 기다려야 룸이 난다고 해서 나도 대기실에서 기다려 볼려다가
맨붕와서 나가서 근처 포장마차에서 혼자서 소주 마시다 룸 났다는 연락받고 들어가 잤네요.. ㅋ
오유 세상엔 쏠로만 있어서 현실 세상도 다그런지 알았더니..
다 뻥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