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자존감 자존심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많음
근데 저는 자존심 이라는걸 自尊心 이 아니라
自存心 이라고 보는 사람임.
즉 남에게 굽히지 아니하고 자신의 품위를 스스로
지키는 마음. 이 아니라
어떠한 사람이 있기에 내가 존재하는 것이다 라는거임..
풀이 하자면 이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나를 모른다면
나는 이미 나로서 존재하지 않는것이나 다름이 없음
나를 알아주고 나를 보고 나를 느끼는 사람이 있기에
내가 존재하는거임. 뭐 이런 논리 인데..
남에게 굽히지 않음은 그 어느때나 통하는게 아님.
어떠한 사람이 있기에 내가 존재하는것이 뚜렷해지는거임
그러므로 나는 연애라는건 나 자신을 스스로 세우는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건 나를 있게 만드는
그 사람들을 위한 나의 존재감 상승을 도모하는것이
중요한거라고 봄.
그것의 일환으로 옷을 잘 입는다든가. 꾸미기를 잘 한다든가
화장을 진짜 신급으로 잘한다든가. 하는것들이 포함되는거 같음
괜히 자존심이랍시고 허세 쩌는 사람들이 간혹 있음
"나는 좆나 간지다." 그런 사람들은 솔찍히 보면
조금은 이상하다 뭔 놈의 자신감이냐..라는 생각이 듬
과도한 자신감은 허세가 될 수 있음
위의것보다 중요한것은 그사람과의 소통임.
얼마나 소통이 잘 되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과의 거리가 점점
가까워 질 수 있음. 그런점에 있어서 어떤 사람과의
원활한 의사 소통을 도모한다면 잡지식이라도 많아야 함
시사 연예 스포츠 등등 그 사람이 좋아하는 것들에 나 또한
관심을 가질 줄 알아야함.
(헌데 이것도 도가 지나치면..스토커가 됨)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것은 밑에 글들을 보면서 느낀거지만
여자와 남자는 다르다 틀리다 이런건 애초에 중요한게 아님
" 내가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변화될 준비가 되어 있는자 "
가 연애를 할 수 있는것이라고 봄. 나만 잔뜩 드높고 잔뜩 기만 세우면
어떤 일이든 안됨. 물론 아에 뭐 아이큐 200넘는 그 박사님 같은 경우엔
독고다이로 모든지 처리 할 수 있겠지만..그건 일적인 문제지 연애가 아님
고로 스스로를 변화 시키고 그 사람이 원하는 사람이 되려고 부단히 노력한다면
오유는 솔로부대가 아닌 커플 부대로 재탄생 될 수 있을꺼임.
참고로 전..이제..예비 유부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