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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뭐가 잘못되서 내가 이런소리를 들어야되는지...
게시물ID : gomin_4056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로하망고
추천 : 4
조회수 : 10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9/16 22:04:52
안녕하세요 오유인여러분들
저번 금요일에 너무 어이가없고 기가 차는 일이 있어서 글을 올리게 됬어요.
저는 여고생이고요 성격이 좀 활달한지라 반에서 체육부장을 원해서 하고있어요
제가 체육시간 전에 선생님한테 수업장소를 묻고 반아이들한테 알려주면 몇몇 아이들이 저보고 ㅅㅂ년아 니가밖에서하자고 지랄햇제? 또라이년아 등등 심한 욕을해요.
이런일이 한두번이라면 제가 참겠는데 너무 빈번하게 일어나서 정말 못참을 지경에 이르렀어요.
그래서 안되겠다 이렇게 자꾸 넘어가면 날 만만하게 볼거같아서 무슨 조취를 취해야겟다고 생각하고 점심시간애 할말들을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학급회의시간에 반장에게 양해를 구하고 얘들아 내가 한가지 말할게 있어 라고 한뒤 말을 시작해나갔어요.
"나는 내가 맡은 일을 착실히 할뿐이다. 내가 해야될 일은 너희들에게 장소를 알려주는것이고 또 체육선샏님이 체육시간에 밖에서 수업을 하자고하시는건 잘못된 것이아니다. 그런데 날 향해 욕설을 날리면 나도 사람인지라 매번 참을수가 없게 된다. 나도 스트레스가 쌓이게 된다. 그래서 앞으로는 서로에게 좀 조심하도록 하자. 부탁할께"라고 말했어요.
물론 제가 좀 다혈질이라서 말할때 감정적으로 한건 인정해요. 그런대 몇몇아이들이 제말을 끊고 반아이들이보는 앞에서 욕을 하길래 이성을 잃고 조용히하라고!라고 큰소리로 외쳣죠.
지금생각해보니 그렇게행동하는거는 그런아이들과 별다를게없다고생가해요..하지만 정말이지 화가 났어요.
저한테 욕을 한 애들이 정말 질이 안좋은 애들이거든요. 인문계에 미달이라서 오고 학교에서 담배도 피고 그런 아이들인데 상종을 하지말앗어야되는데...
이 일이 잇고나서는 오히려 조금 덜친한 친구들이 제 옆에와서 같이 다독여주고 그랬는데 정작 제가 정말로 친하다고생각한 친구들은 그런애들 눈치를 보고 절 외면햇어요. 이 부분에서도 정말 성이났지요
정말 친구라면 그런애들 상관없이 자기 친구먼저 챙겨야되는게 아닌가요? 정말 겁쟁이같아요!
금요일날 있었던 일들을 엄마아빠한테 얘기하니깐 엄마는 그런애들이 너에게 해를 입히면 어쩔려고 그렇게 행동햇냐고 절 나무라고 아빠는 그 행동자체는 잘못된것이 아니다. 허나 엄마말대로 니가 그런애들때문에 다칠끼봐 조금걱정은 된다.리고 말씀하시더군요
내년에는 남들앞에 나서서 하는 일도 하지않을꺼고 정말 조용히살려구요.
누군가가 해야할 일을 한거같은데 왜이렇게 안좋은일들이 많은건지...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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