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제목을 뭘 어떻게 지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10년전쯤 어머니와의 결정으로 우리 지역에서 30분정도 떨어진곳에
땅을 사셔서 집을지으시고 이사를 가셨었습니다 (혼자만의시간이 필요하다,건강문제로 스트레스안받고 혼자 요양하면서 일 다니고싶다)
그러나 아버지가 집을 다 지으신 후 한달뒤쯤 시골생활 힘드셨는지 변덕으로 다시 들어오셨습니다
(그 당시 아버지 건강이 매우 안좋으셨기때문에 가족끼리 뭐 문제가있는것보단 이것저것 희망을 걸어봤었던 때였습니다)
그 후론 우리 가족이 그 집에 산 적이 없습니다. 아버지가 다시 나가신후 이모할머니께서 사셨지만 5년전 돌아가시고
또 그후론 어떤 가족이 전세로 살았는데 이젠 나가고싶어합니다
이제 이집을 팔고싶어하시는데, 문제는 옆에 바로 그 지역에 가장 큰 교회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교회에서 자기네땅이 일부 저희 시골집에 들어가있단겁니다
그래서 아버지께서 알아보니 정말이었습니다 건축공이 실수를 한거죠
어쨋든 그럼 니네 어짜피 안쓰는 땅이니 가격 말해라 우리가 사겠다그럼.
이러니그쪽에선 안팔고요 그렇다면 울타리를 허물수도없는일이고,
또한 이러이러한 문제가있으니 사는사람이 되게 할값에 매입하겠다 하면서나타났습니다
이상하게도 집이 더럽게 안팔리고요.. 다른사람이 있으면 그냥 당신내들한테 안팔겠다하는데
보러오는사람이없습니다 시골이라 그렇지요..
어쨋든 제가궁금한건 교회가 분명히 저희집 사려는 사람들과 지인인데 같이 짜고 치는것같습니다
이게 확실하다면 혹시 법적으로 제제할순 없는건가요
아님 건축했던 분들한테 이의를 제기하거나 처음에 매입할때 이의를 제기하거나 어쨋든 우리아버지가 여기까지 울타리 만들어라 하진 않았을거니까요..
이사태를 어떻게 해야하나요
요약..
시골집이 있습니다. 그 집이 옆 교회땅을 약간 침범했습니다. 안팔리고있습니다.
사겠다는 사람이 한명있는데 반값도안되게값을 부릅니다.
그사람이 안 팔리는것도 알고있고 교회쪽과 지인이라 교회는 그땅을 팔지도, 우리보고 무엇을 하라고도 안하고
그냥 가만히 악화만 시킵니다.
이상황에 저희가 법의 힘을 빌릴수있을까요.??
교회랑 짜고치는 행위, 또는 집을 침범했게 지었던 건축공, 또는 부동산중계업자
너무 억울해서 어머니가 많이속상해하십니다
저는 다른 나라에있어서 도움을 드리지도 못합니다...
법쪽공부하신 사람이나 아님 이런사례를 겪으신분이나 들으신분 누구라도 좋습니다
댓글하나하나가 소중합니다..ㅠ
(1초만 힘내주시어 추천이라도 부탁해도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