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점상에 관한 고찰을 쓰러 여기 왔는데 ....

 

시발 내가 진짜 역사교과서나 드라마에서나 보던 '저새낀 빨갱이야 잡아' 식의 매도를 현실에서 제 눈으로 똑똑히 목격할 줄이야.

 

시발 세상에.

 

뭐 진짜 티끌만큼의 양심도 없는 것에 대해 경악해왔고 지금도 충분히 경악하고 있는데, 그걸떠나서

 

근데 진짜 이런식의 매도가 통할거라고 보는건가???

 

몇십년전이야 현재 우리랑 다른 물리적공간(인터넷유무)으로 개인의 의견들이 잘 표출이 안되던 시절이니까. tv나 신문으로 어떻게 어떻게 하면 선동이야 되겠는데,

 

오유하는 사람이 몇명이고 알고 있는사람이 몇명인지는 아는건가;;??

 

이딴 근거도 없는 저급한 선동이 왜 통할거라고 생각하는건지,.

 

진짜 존나 어이가 없다

 

이 말도안되는 사건을 기점으로, 뭔가 큰게 벌어질것 같긴 한데...,

 

이젠 감도 안잡힙니다. 제 상식밖을 벗어난지 오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