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누누히 이야기해온것인데,오원춘 사건이 인육과 무관한 사건은 아닌데, 인육이 주목적인 사건은 아니라는 입장을 견지했습니다.따로 관심있으신분께서 자세한 내용은 이글을 토대로 파악해주시면 가능할것 같습니다.
인육게이트의 감춰진 전말과 최종결론
글이 상당한 장문이라 성미급한 분들을 위해 간단한 개요만 소개드리면,오원춘 사건은 중간이 생략된 사건이라는 주장을 골짜로 담고 있습니다.즉 조선족 씹새끼들은 사람을 죽여서 바로 인육으로 처리하는게 아니라 인육이전에 장기적출이라는 과정을 필요하다는것이지요.그리고 오원춘사건은 이 장기적출 부분을 가리고자 장기적출 단계를 뛰어넘고 바로 인육사건처럼 포장해서 각색한 중범죄 라는것입니다.저거 오원춘 하나 조진다고 될일도 아니라는것입니다.
이같은 주장들이 최근 오원춘 항소재판을 맞이하여 기사된 내용으로 통해 어느정도 뒷받침 되는것 같습니다. 기사하나 보도록 하고 중요한 부분은 빨간밑줄로 표기해두었습니다.
여기서 드러난것들은
일단 JTBC는 오원춘이 인육만 노리고 팔은것처럼 꾸미려고 많이 애쓴 모양인데,여기서 제가 파악한 문제점은 크게 두가지로 다음과 같습니다.
오원춘에게 확인해야할것은 도축이 아니라 발골이고,이는 첫판결시 판사측의 부정확한 어휘사용의 폐단이 지금까지 연결되는것같습니다. 재판부가 확인해야할것은 도축경험이나 도축유무가 아니라 오원춘이 발골이 가능한지 여부를 확실히 확인해야 할것아닙니까? 저도 마음만 먹으면 돼지정도야 죽일수는 있을텐데 오원춘에게 묻고 싶은 도축경험은 그게 아니란게 너무나 당연한것 아닙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상한 날조자료와 트릭으로 없는 발골기술을 만드려 하는것 자체가 국가가 중간에 숨기고 싶은 과정이 있기 때문이라 확신하고, 저는 그 숨기고 싶은 과정을 장기적출로 보고 있습니다.
오원춘에게 확인해야할것은 '도축'이 아니라 '발골능력'유무입니다.장기적출의 부산물 처리방식인 인육업만으로는 흥청망청쓰고도 월428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7개월간 보낼수 없다 확신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