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적인 일을 한 것도 아니고 사생활이 밝혀진 거니 물론 안됐지만
그거랑 별개로 부끄러운 건 부끄러운 거라고 생각하는데..저만 그런걸까요?
요즘 세상이 많이 개방적으로 변하긴 했나봐요
밥 먹으면 똥 싸는 거랑 같이 누구나 다 하는 일인데 왜 부끄러워해야 하냐는 댓글을 봐서 글을 씁니다.
하긴 누구나 하는 일이고 나쁜 일도 아니지만 왠지 말하기 껄끄럽고 부끄럽다는 점에서 비슷한 면이 있지요
그럼 똥에 비유를 하시니 같이 똥으로 얘기하자면
승리가 한 거는 다들 하는 것처럼 집에서 조용히 똥누는데 사진 찍힌 게 아니라
우리나라 연예인이 외국까지 나가서 아무데서나 똥 싸다가 사진찍힌 거나 같은 건데..
이거 저만 부끄럽나요?
심지어 그 변기 말로는 살짝 변태적인 배변습관이 있고.. 변기에 똥 묻혀놓고 물도 안 내리고 나왔다는데...
저는 사실 조금 부끄럽습니다.
변태적인 배변습관과 변기매너 나쁜 게 잘못은 아니지만
집 화장실도 아니고 밖에서라면 자제했어야 맞는 거 같아서요
연예인이니까 조심했어야죠..
거기가 어딘데..연예인 똥누는 것까지 사진찍는 나란데 말이에요
이 기회에 반성하고 앞으로는 화장실 깨끗이 사용했으면 좋겠네요.
아 근데 이 글에서 냄새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