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직구란걸 알게되어 이것저거 사고 있었다.
골프재,골프공,신발,옷,라면....
아주 다양하게 싸게 사는것까지는 좋았는데.
드디어 2년만에 문제가 발생했다.
아마존에서 배대지로 오배송이 나왔는데,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있다는게 문제다.
제품구입 : 아마존
배대지 : 유니옥션 델라웨어.
주문 날짜 : 9월 9일
USPS가서 확인해보니까 옆주소에 배달되었던데.
아마존에서는 자기들 책임이 끝났으니까 환불해 줄수 없다고만 하고.
결정적으로 영어가 짧아서 구글 번역기 돌려가면서 메일 보내는데 1달째 변화가 없다.
결재는 벌써 되어서 돈은 나갔고.
나하고 배송대행업체에서 계속 클레임 걸고 있는데 메일 보내면 2~3일 후에 답이 온다.
그동안 얘기 들어온 아마존의 고객대응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다.
그냥 무시당한다고 보면 된다.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분 어떻게 처리했는지 궁금핟.
그리고 이 기회에 아마존하고 국내에서 주로 이용하는 옥션하고 비교해봤다.
| 옥션 | 아마존 |
가격 | | 모든 물품이 상대적으로 저렴 |
배송기간 | 2~3일 | 15~20일 |
자체할인 | 드물다 | 아마존 기프트 카드 구입으로 추가 할인 |
카드결재 | 카드사마다 다르고 복잡 | 아주 간단. |
대금지불 | 내가 OK해야 대금지불 완결. | 주문하자마자 즉시 비용지불됨 |
오배송문제 발송시 | 승인전이면 내 돈이 나간게 아니므로 옥션과 판매자가 해결함. 난 그냥 취소해버리면 됨(경험있음) | 아마존은 책임이 끝났으므로 택배사와 구매자가 알아서 해결하라고 함 |
| 배송대행업체는 도와주는 역할이고, 내가 영어번역해가면서 해결해야됨 |
뭐, 확률의 문제가 나한테 발생했다고 볼 수 밖에 없겠지만.
이런 확률이라면 로또라도 살걸.
출처 |
분노의 내 컴퓨터하고 네이버 메일, 아마존 customer serv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