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많은 시네마틱 동영상중 리치왕의 분노를 최고로 뽑았는데요.
이번 "군단"시네마틱이 전 제일 마음에 듭니다.
참고로, 전 얼라이언스였습니다. 지금은 2년동안 와우를 쉬고있는 한때 와우저(?)였죠^^:;;;(와저씨?)
근데 영상 중간에 바리안폐하와 실바나스여왕의 가벼운 인사와 협동공격.
목례하는 바리안폐하....
그리고 마지막 바리안폐하의 대사..."아제로스를 위하여!"
"얼라이언스를 위하여!" or "호드를 위하여!"가 아닌, "아제로스를 위하여!"
리치왕때도 그렇고, 데스윙이 세상을 거덜낼때도 호드에게 배척감을 가지고있떤 바리안이,
아들(사적놈....ㅂㄷㅂㄷ)의 생각을 받아들이고 보다 넓은 생각으로 전투에 임하는 장면이 소름돋네요...ㅠㅠ
영화도 보러가고싶고, 와우도 복귀하고싶은데.... 에효....
유투브에서 영상보다가 또 소름 돋아서 주절주절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