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올린 전길남 박사님 이야기를 그린 웹툰을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_^ 이렇게까지 많은 관심을 보여주실 줄은 몰랐어요...(놀랬어요 아직 한국 IT는 희망이 있닷!! 있어야 해!) 오늘은 기술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좀 길어요. 탈진할 수도 있으니 몸이 약하신 분은 굳게 마음을 먹으시고! 달려볼까요!
지금까지 우리가 배워온 컴퓨터 기술은 개인의 디지털 활용능력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었습니다. 키보드 입력 속도를 높이기 위해 타자연습을 하고 서점 컴퓨터 코너에서 기술서를 구입해 열심히 따라 하며 힘들게 배웠습니다.(힘들었죠 ㅠㅠ) 시간은 흘러 대부분 업무 시스템이 전산화 되고 일상의 구석구석에 디지털이 영향을 미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개인의 범주를 넘어 다수가 협업하는 디지털 기술에 관심을 가져야 할 시점이 왔습니다.
그런데 책이나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서 배울 수 있었던 이전 기술과 달리 협업을 위한 기술은 "상대방(인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 있다고 해서 배우기가 쉽지 않습니다. 인원수에 따라 사용 방법이 다양하게 바뀔 수 있으며 비교적 쉬운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사용 빈도는 미미한 실정입니다.
이제라도 협업을 위한 디지털 기술을 익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학생, 직장인을 막론하고 팀 작업에서 나오는 막대한 낭비를 막을 수 없습니다. 독박, 업무과다, 야근, 스트레스, 커뮤니케이션 오류, 각종 업무 트러블!! 과 같은 피해는 옵션인 셈이죠. 우리의 삶의 죄여오는 고통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클라우드 오피스 사용방법을 꼭 익혀두셨으면 좋겠습니다. ^_^
웹툰에 나온 구글 드라이브를 배울 수 있는 링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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