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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바를 하다 깨달은것.tnt
게시물ID : humorstory_3119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불타는날치알
추천 : 7
조회수 : 52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9/15 01:53:00
알바를 하다
비싸보이는 벤츠가 왔다.
조수석엔 와이프가,뒷자석엔 7~9살 정도로 보이는 아들 2명이
폰을 가지고 놀고 있었다.
주유가 끝날때까지 아무도,
한마디도 안했다.
주유가 끝나고 벤츠가 쓸쓸히 나갔다.

조금 있다가 온가족이 꼬깃꼬깃 박혀
앉은 마티즈가 왔다.
벤츠에 있던 아이들과 같은 또래 아들1딸2이 있었다.
아이들은 시종일관 웃으며 
엄마아빠와 저녁에 뭘먹을까란 주제에 대해 화목하게 대화를 나눠갔다.
주유가 끝나고 마티즈도 갔다.




벤츠는 3만원 주유햇고 
마티즈는 5만원 주유했다.
벤츠로 3마넌 넣을거면
벤츠왜타냐 짠도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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