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과음으로 죽을거 같이 퇴근했던 날
뜨끈한게 먹고싶어 집 뒤에 삼계탕집에서 해장
닭이 좀 마이 작음
근데 만오천원임
요즘 물가 진짜 대박 ㅋㅋㅋㅋ
엄마랑 아빠랑 할머니랑 동생들이랑 우리 신랑이랑
집 앞 오리고기집
꼬치처럼 나와서 저렇게 구워 먹는 방식인데
담백하고 잘 익고 마이썽
일요일날 신랑 혼자 출근하고
시들어가는 양송이 처리용으로 만든 또띠아 피자
치즈는 듬뿍~
콜라찜닭
신랑 퇴근하고 같이 먹을라고 만든건데
너무 달아서 안조아라함
나는 잘 먹었는데;;;
암튼... 다시 만들지 의문임
결혼하고 6개월만에 처음으로 친구들 집에 놀러옴
대낮부터 한상 차려 먹기
소스가 좀 빡빡했던 크림스파게티
굽네 폭립
굽네 데리베이크
양념이 좀만 더 쎗으면 하는 아쉬움
이건 신랑 야식으로 만들어준 또띠아 피자
역시 치즈 토핑은 듬뿍 올려야 맛이씀
마무리는 친구들이 사다준 딸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