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몇년전 대구의 한 자xx당에 가게되었음...
친구들과 차를 타고 장난삼아 지나가보자 한거임 .. 운전은 내가 했음..
아는사람은 알겠지만 알록달록 비키니에 조명까지 화려해서 눈을 어디다 둬야될지 모름..
지나가는찰나 왠 할머니와 아가씨로 추정되는 사람이 다가옴 .. 창문을 뚜드림.. 똑똑
나 : 왜요 ??
아가씨 : 오빠야 놀다가라 싸게 해줄께 ..
(오빠..? 딱봐도 내가 동생같았지만 마음은 들떳음 )
나 : 지금 카드뿐이 없는데 카드 되나 ??
아가씨 : 당연하지 오빠야^^
나 : 진짜 ? 교통카든데 괜찮겠나 ? (친구들 웃음참는소리가 들려옴..)
아가씨 : 에이 오빠야 장난하지말고
나 : 알겠다 알겠다 진짜 카드되제??
아가씨 : 아 된다니깐 ㅋㅋ
나 : 그래 SK엔크린보너스 카든데 되제??
아가씨 : 야이 씨xxx#@!@#!@#!@%#!@#@!!@)!#@)!#@ 내가 받아주니깐 웃기나 ?
나 : 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가씨 : (방쪽을 가르키며 삼촌!!!!!!!!!!!!)이라고 소리지름..
존나 딱봐도 조폭같은 사람이 3명나옴
나 : 존나 밟아서 도망감
존나 재미없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