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자랑하러 왔습니다,ㅎ  

우리 아들 "왕밤"입니다. 2008년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갔을때에요.

이녀석, 처음엔 많이 아팠었어요. 아주 많이요.. 의사선생님 말씀으로는 하루만 늦었어도 하늘나라로 갔을거라는..

생기도 없었고.. 힘도 없이 축 쳐져 있었어요. 두시간반 차타고 데려온 녀석..

와이프가 고양이를 워낙 좋아하는지라..ㅎ 처음엔 제가 엄청 싫어했어요.. 지금은 왜그랬는지;;

 

그리고 시간이 지나..

 

 

이건 두살때..ㅎ 와이프랑 지 호박씨 까고있었는데..ㅎㅎ

이렇게 쳐다봐서 정말 놀랐습니다..ㅎ 사진찍어도 요지부동.. "나 간보냐옹~?"

 

 

그리고.. 지금은 어느덧 사람나이로 5살..인 왕밤은..

 

 

 

 

이렇게 컸답니다.ㅎㅎㅎ 무려 6.2~6.4kg를 왔다갔다 한다는..;; 사람음식을 먹는것도 아닌데.. 

 

처음 사진이며 뭐며 올리는거라 부족하지만 저희 베오베 갈수 있을까요?ㅎ

베오베 가면 동영상과 사진 더 올리겠습니다,ㅎ

 

모두들 행복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