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마음에 들었던 텀블러였는데, 폭파된 것 같습니다.
(포니ask 중 하나였고, 마지막 글은 '인터넷 상태가 안좋아 일주일 정도 활동 못한다'였습니다.)
오늘 보니 팔로워 리스트에서 안보이더라구요.
즐겨찾기 해놓은 url로 들어가보니 찾을 수 없답니다.
그림이 편안하게 느껴져서,
업데이트가 별로 안되어도 가끔씩 둘러보던 텀블러였는데...
항상 그곳에 있던 그것이 없어졌다고 생각되니까...
뭔가...
쓸쓸하고...
아쉬움 같은게 찾아오네요..;;;
신기하게도
그 텀블러 Like를 많이 눌러 뒀는데...
집에서 컴퓨터로 Like 조회하면 폭파된 텀블러라 그런지 안나타나네요....;;
근데 폰의 텀블러 어플로 Like 조회하면 그 텀블러 내용이 보입니다.....;;
(대체 무슨 원리래...;;;)
개인적인 욕심으로
텀블러 활동을 안하시더라도,
가급적 폭파는 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이 생깁니다.